강정호·류현진 맞대결은 없었다

강정호·류현진 맞대결은 없었다

기사승인 2015-09-20 00:06:55
[쿠키뉴스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미국프로야구 진출이 확정된 후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은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을 기다렸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피츠버그의 3연전이 시작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동갑내기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8월 8∼10일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3연전에서 처음 맞대결하고, 9월에 다저스타디움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 국내 메이저리그 팬이 그리는 최상의 시나리오였다.

그러나 맞대결은 없었다.

류현진(28·다저스)은 왼 어깨 통증으로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채 5월 22일 수술대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첫해 피츠버그 주전 내야수로 떠오른 강정호는 18일 왼 무릎 인대가 파열되고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해 수술을 했다.

[쿠키영상] "으악 내 머리!"…파울볼 놓치고 옐로카드(?) 받은 남자

[쿠키영상] 똑똑 떨어지는 물방울 맞으며 샤워…글래머 스타 케이트 업튼

[쿠키영상] 킴 카다시안처럼 보이고 싶어서…1억 원 들여 전신성형한 트랜스젠더"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