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8월 8∼10일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3연전에서 처음 맞대결하고, 9월에 다저스타디움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 국내 메이저리그 팬이 그리는 최상의 시나리오였다.
그러나 맞대결은 없었다.
류현진(28·다저스)은 왼 어깨 통증으로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채 5월 22일 수술대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첫해 피츠버그 주전 내야수로 떠오른 강정호는 18일 왼 무릎 인대가 파열되고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해 수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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