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팀]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K리그 클래식 2년 연속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갔다.


전북은 지난 20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동국과 이근호의 연속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가장 먼저 20승(20승5무6패·승점 65) 고지에 올라섰다. 2위 수원 삼성(승점 54)과의 승점차도 두 자릿수(11)로 늘렸다.

한편 대전은 이날 패배로 2승6무23패(승점 12)를 기록하며 강등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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