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5-2016 EP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후반 33분까지 활약한 뒤 또한번 팬들의 기립 박수를 뒤로한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승리의 주역 손흥민에 대해 영국 현지 언론들과 토트넘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 영입한 건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며 구단의 선택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에 대한 애정도 넘쳐났다. “손흥민 사랑한다”, “손흥민은 드리블이 사랑스럽다”, “손흥민을 원톱으로 올려야한다” 등 칭찬일색이다. 손흥민이 골을 넣자 “손흥민이라면 게이가 될 수 있다”는 댓글도 눈에 띈다.
게다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뛰는 모습이 행복해보인다며 손흥민을 완전한 ‘토트넘 식구’로 받아들인 분위기다.
손 샤인즈뿐 아니라 ‘손날두(SONALDO)’새로운 별명도 만들었다.손흥민과 축구 황제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 선수의 이름을 합친 합성어다.
이날 경기에 대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뿐 아니라 현지 언론들의 평점도 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으며 영국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인 8.23점을 부여해 경기 최우수선수 자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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