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가을야구 불씨 살리다… 5위와 반게임차

[프로야구] 기아, 가을야구 불씨 살리다… 5위와 반게임차

기사승인 2015-09-22 02:53:55
[쿠키뉴스팀] 양현종과 김광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인천 문학 경기에서 양현종이 완승을 거뒀다.

KIA는 지난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방문 경기에서 양현종의 6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7-0으로 승리했다.

기아 브렛 필은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김광현의 초구인 시속 145㎞짜리 직구를 공략해, 홈런을 기록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김주찬은 5회초 1사 1, 2루에서 김광현을 상대로 2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타를 쳤다.

김광현은 5회초 2사 1, 3루에서 브렛 필을 헛스윙 삼진으로 유도했으나 공이 뒤로 빠지면서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이 됐고, 3루주자 김주찬이 홈을 밟았다.

양현종은 평균자책점을 2.58에서 2.49로 낮추며 이 부문 2위인 NC 다이노스 에릭 해커(3.23)와의 격차를 벌렸다. 브렛 필은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KIA는 63승 70패(승률 0.474)로 7위를 유지했지만 5위 롯데에 반 경기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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