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LF의 질스튜어트(JILLSTUART)가 23일 20~30대 여성의 삶을 주제로 한 브랜드 영상 ‘왓우먼원츠(What Women Want)’를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상은 팍팍한 현실에 부딪혀 자신의 꿈을 잊고 사는 여성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되찾는 과정으로 그려졌다. 부모님의 큰 사랑을 받던 어린 시절,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 것을 기대했지만 냉정한 현실에서 어느새 자신이 원하는 것 조차 잊어버린 모습은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질스튜어트의 이번 영상은 단순히 제품을 표면에 드러내거나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에만 치우쳤던 광고성 패션 필름과는 확연히 다른 것이 특징이다.

김선미 LF 숙녀2부문 사업부장은 “질스튜어트는 단지 옷만 보여주는 일차원적 영상이 아니라 20~30대 여성들과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지속해서 소통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What Women Want’ 영상은 질스튜어트의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 질스튜어트 공식 인스타그램 및 LF몰을 통해 공개된다. 질스튜어트는 브랜드 영상 공개를 기념해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LF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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