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 후 3경기서 3골을 터뜨리고 있는 손흥민이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 있을 때 부터 북런던 더비에 대해 많이 들었다. (토트넘) 구단은 올 여름 나를 위해 많은 투자를 했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비롯한 팀 동료들은 빠른 적응을 위해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있다. 아스널전을 꼭 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하는 현지 언론은 많지 않다. 손흥민은 지난 주 무려 3경기를 뛰었다. 리그컵의 특성과 26일 맨시티전을 고려한 예상으로 보인다. 물론 본인의 의지가 있는 만큼 후반 출격 가능성은 있다.
한편,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베스트 11 선정에 대해 한국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2일 페이스북에 “늦은 시간까지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 덕분에 생애 첫 유로파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습니다. 팬분들께서 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활약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라며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이 선정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팀 오브 위크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카라바크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트려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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