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KT를 꺾고 5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삼성은 수원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선발 투수 클로이드의 호투속에 KT를 11대 0으로 이겼다.

삼성은 이제 남은 8경기에서 6승을 거두면, 2위 NC의 경기에 관계없이 5년연속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짓게 된다.

넥센은 김하성의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쳐, SK에 10대 0으로 승리했다.

SK가 패하면서 경기가 없었던 롯데가 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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