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황창규 회장 깜짝 시포

케이티 황창규 회장 깜짝 시포

기사승인 2015-09-24 18:58:55
[쿠키뉴스팀] 케이티 황창규 회장이 2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시포자로 나섰다.

하지만 케이티는 시구가 끝날 때까지 '시포자'의 신분을 공개하지 않았다.

신입 사원이 공을 던지고, 회장이 공을 받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더 극적으로 연출하려는 의도였다.

황 회장은 신입사원 김씨의 공을 받은 뒤 마운드 위로 올라가면서 포수 마스크를 벗었다. 김씨도, 케이티 위즈 파크를 찾은 케이티 직원과 팬들도 깜짝 놀랐다.

케이티는 이날 '대한민국 통신 130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1885년 9월 28일 세종로 공원에 한성전보총국이 개국한 날을 기념한 축제가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렸다.

황 회장을 포함한 케이티 임직원 84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케이티 선수단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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