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YG 신인그룹 아이콘이 데뷔 콘서트 ‘쇼타임’ 개최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맹연습 중이다.

YG측은 25일 “아이콘이 오랜 시간 데뷔를 기다려 준 팬들에게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23일부터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 리허설 무대를 설치하고 연습 중”이라며 “늦은 시간까지 계속되는 리허설에도 멤버들은 서로를 다독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리더 비아이(본명 김한빈)는 투철한 리더십을 발휘해 멤버들을 하나하나 신경쓰며 팀을 이끌고 있다고.

해당 리허설 현장은 다음달 3일 아이콘이 선보일 콘서트 예행연습으로, 데뷔 하프 앨범 ‘웰컴 백(Welcome Back)의 수록곡 무대를 비롯해 솔로 공연,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 공연의 연출은 YG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진두지휘해 세심한 부분까지 모두 신경쓰고 있다는 후문. 리더 비아이는 “항상 준비해 왔고 그 날 다 이루어질 것이다. 정말 멋진 무대가 많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멤버 바비 또한 “열심히 준비했고 우리의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아이콘은 다음달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하고 데뷔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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