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정웅인 “딸 세윤-소윤, ‘용팔이’에 대한 기대감 대단해”

‘용팔이’ 정웅인 “딸 세윤-소윤, ‘용팔이’에 대한 기대감 대단해”

기사승인 2015-09-26 00:03: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정웅인이 딸들이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푹 빠져있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봉은사로 한 식당에서 열린 ‘용팔이’ 기자간담회에서 정웅인은 “‘용팔이’가 방송되는 날이면 딸들이 환장한다”며 “‘용팔이’에 대한 기대감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이날 정웅인은 “요즘 1번(세윤), 2번(소윤)이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배우는데 오후 9시45분이면 머리도 말리지 않고 젖은 상태로 들어와서 TV 앞에 앉아 ‘용팔이’가 시작하길 기다린다”며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에 광고가 몇 개인지를 하나하나 세며 ‘이것만 끝나면 한다’고 계산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웅인은 “딸들이 아빠 연기는 얘기하지 않는다”며 “현장에 와서 김태희를 봐서 그런지 “태희 이모다”, “나 저 이모 봤어”라는 얘기들을 한다“고 말했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용팔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16회에서 시청률 20.2%(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용팔이’ 17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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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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