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부터 트렌치코트까지...추석 옷 선물, 패션 전문점서 골라 볼까

니트부터 트렌치코트까지...추석 옷 선물, 패션 전문점서 골라 볼까

기사승인 2015-09-27 02:0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곧 추석이다. 일이 바빠서 또는, 어떤 선물을 해야할 지 고민하다 가족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한 곳에서 ‘올인원’ 쇼핑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을 방문해 보면 좋다.

다양한 연령대와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는 2015년 가을, 겨울 패션 아이템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웰메이드에 따르면, 추석시즌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추석 선물제안전’을 진행, 2015년 신상품 셔츠, 넥타이, 피혁 잡화류에 한해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웰컴팩 프로모션’을 통해 2만 5000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오롱스포츠는 ‘한가위 스페셜 위크’를 진행, 2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즉시 차감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백화점을 비롯한 코오롱스포츠의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 ‘니트’로 살리는 꽃중년의 매력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은 아버지의 ‘꽃중년’ 변신을 돕는 ‘니트’와 ‘셔츠’의 레이어링을 제안한다. 가을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니트, 언뜻 보기에 흔해 보이지만 셔츠와 조화를 이룬 니트는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추석 선물로 손색이 없다.

인디안에서 올 가을 선보이는 니트는 베이직한 컬러 구성으로, 클래식, 또는 캐주얼 등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과 자연스러운 매칭이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개성 있는 텍스쳐와 조직감을 더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캐시미어 혼방소재와 방풍안감을 이용해 가을부터 겨울까지 착장이 가능하다.

신성통상의 올젠(OLZEN)은 고급스러운 소재의 대명사 캐시미어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 캐시미어 스웨터와 브랜드의 스테디셀러인 셔츠 류, 그리고 쌀쌀해지는 날씨를 가볍게 대비하기 좋은 경량 패딩 베스트 등을 이번 추석 선물로 추천했다. 또한 클래식한 디자인에 무난한 컬러, 그리고 스트라이프 패턴 정도의 심플한 스타일이 여러가지 상황에 맞춤이다.

◆ 클래식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완성형 ‘재킷’

이태리 정통 클래식 슈트 브랜드 ‘브루노바피’는 소프트 포멀 재킷을 내놓았다. 경량 부자재 적용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강화한 제품. 특히 짙은 카키 브라운 컬러가 인기가 있다. 여기에 탈부착이 가능한 에리 비죠 디테일과 소매 엘보 패치 디자인으로 캐주얼 한 감성까지 더했다.

만약, 클래식한 스타일링이 필요하다면 재킷과 같은 톤의 브라운 컬러 팬츠를 매치하면 좋다. 톤 다운된 컬러가 주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에 브라운 컬러 특유의 부드러움을 더할 수 있다.

간편하고 활용도 높은 재킷을 생각하고 있다면,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의 ‘다보스 프린트 플리스 재킷’도 좋다. 니트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하이넥 집업 재킷으로, 보온성이 좋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는 아우터로 입다가 겨울철에는 이너웨어로도 입을 수 있다. 가을·겨울에 인기인 체크 무늬를 적용했다.

레드페이스의 ‘윈드 플렉스 재킷’은 방풍, 투습 기능이 우수한 쉘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한 가을철 바람막이 재킷이다. 경량 소재라 제품 자체의 무게감이 현저히 가볍고 터치감과 방풍, 투습 기능이 우수하다. 몸통과 팔 부분에 가을과 어울리는 배색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배색 부분의 소재를 다르게 사용했는데, 특히 재킷의 팔 부분의 소재는 신축성이 좋은 파워플렉스를 사용해 활동성을 강화했다.

◆ 가을 패션의 정석 ‘트렌치코트’

여성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데일리스트’도 우아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꽃중년 여성의 취향을 저격한다.

데일리스트의 트렌치코트는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하는 등, 품질 제고를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신경 쓴 제품. 또한, 프린트 배색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탈부착 가능한 패딩라이너를 안감에 더해 늦가을까지 폭넓은 착용도 가능하다. 레드, 브라운 등 일반적인 트렌치코트와는 차별화된 컬러도 장점이다. 버건디 컬러의 트렌치코트는 6개의 버튼과 넓은 카라가 돋보이는 코트의 정통 디자인을 반영했다.

올리비아 하슬러는 카키, 버건디, 베이지 등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를 중심으로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카키 컬러의 트렌치코트는 올리비아 하슬러가 올 가을 내세우는 대표 아이템이다. 3040 여성들의 자유분방하고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중시하는 경향을 반영해 트렌치코트의 일반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루즈 핏을 살리고 베스트(vest)를 덧댄 것이 특징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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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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