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도 찾아오는 명절증후군 막아 줄 귀성길 ‘힐링 뷰티템’은?

피부에도 찾아오는 명절증후군 막아 줄 귀성길 ‘힐링 뷰티템’은?

기사승인 2015-09-28 02:0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좁은 좌석에서 오랫동안 끼어 있어야 하는 이동 시간. 추석 귀성길과 귀경길, 차 안의 건조한 공기에 오랜시간 노출이 된다면 피부 또한 많은 자극을 받게 된다. 출발 전과 이동 중에 크림을 발라 주고, 미스트를 뿌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 ‘미스트 겸용 에센스’로 장거리 차 안, 기내에서도 피부를 촉촉하게!

닥터 브로너스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는 식물성 유기농 성분으로 묵은 각질과 피부결 정돈에 효과적이며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 준다. 피지 감소, 모공수렴 등의 효과가 있어 클렌징 후 기초케어 첫 단계에서 '퍼스트 에센스'로 사용하면 다음 단계의 기초와 메이크업이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유기농 로즈 워터와 허니가 피부를 48시간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라벤더 오일과 알로에 베라, 위치하젤이 환절기 모공 관리와 트러블을 완화해준다.

울트라 모이스트 스킨 인텐스 크림베리떼 ‘울트라 모이스트 스킨 인텐스 크림’은 고함량의 세라마이드 성분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고보습 크림이다. 수분을 잡아주는 피부 내 보습인자(NMF)를 재현한 베리언트 모이스처라이징 워터™(Verient Moisturizing Water)를 함유하여 오랜 시간 마르지 않는 촉촉함을 피부 깊숙이 채워주며, 아모레퍼시픽의 ‘세라마이드 인텐스 포뮬라’ 성분이 더해진 우윳빛 크림이 번들거림이나 답답함 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촉촉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로 개선시켜 준다.

토탈에이징케어 멀티밤&수분밤머리부터 발끝까지 거칠고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해 주는 멀티밤인 일리 토탈에이징케어 멀티밤은 97% 천연 유래성분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며, 동백오일 성분이 각질이 일어나는 건조 부위에 윤기와 영양을 부여한다. 멀티밤을 손끝으로 살살 녹인 후 건조해진 입술에 발라주면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손발톱 큐티클이나 부스스해진 머리카락 끝, 하얗게 각질이 일어난 팔꿈치나 발꿈치를 케어해준다.

◆ 창문너머 들어오는 자외선, 적합한 타입의 제품으로 꼼꼼하게 차단!

여름도 지났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냐고 생각한다면 주목하자.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뉘는데 피부를 붉게 만드는 짧은 파장의 UVB는 창문을 통과하지 못하지만 파장이 긴 UVA는 피부 깊이 침투해 콜라겐을 파괴하고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긴 연휴기간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선스크린 SPF50 PA+++’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탁월한 동시에 수분 공급을 돕는 제품으로 요즘같이 건조한 환절기에 바르기 적합하다. 업그레이드된 차단 필터로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자외선인 단파UVA, UVB는 물론 장파UVA까지 빈틈없이 차단해준다. 프렌치 로즈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수분 베이스 포뮬라가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또한 주름 개선 및 노화 예방을 도와 팽팽하고 매끈한 피부로 케어해 주고 미세 먼지와 도시 공해와 같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티 폴루션 기능까지 완비한 제품이다.

바이오더마 ‘포토덤 레이저 SPF 50+’는 시술 후 약해진 피부에 사용하면 좋은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로, 감초 뿌리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톤 개선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자외선 노출 부위에 꼼꼼히 펴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셀룰러 바이오프로텍션? 독자적 특허 성분이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의 건강 레벨까지 올려주며, 피부에 유해한 요소를 최소화한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다.

◆ 초간편 매끈 메이크업을 위한 멀티쿠션과 립스틱

장시간의 귀성길, 내 피부를 촉촉하게 사수했다면 도착해서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완벽한 피부 표현이다. 몇 번의 터치만으로 강력한 커버력과 밀착력을 구현하여 예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멀티쿠션과 깨끗한 피부 바탕에 포인트를 주는 립스틱 역시 귀경길 파우치에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베리떼의 ‘UV 멀티쿠션 LX’(30g(15g*2) / 4만원 대)는 예일대와 공동 개발한 ‘에어 커버 NET 신기술’ 커버 파우더를 2배 더 강화해 초밀착 무결점 메이크업을 선사하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또한 안티에이징 성분을 추가해 두드릴수록 쫀쫀해지는 피부 탄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히알루론산을 품은 수분 파우더와 특허 보습 성분인 ‘아쿠아릭서’, 4종의 미네랄 등이 강력한 보습 효과를 제공하며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 밀착력으로 오랜 시간 동안 매끈하게 복숭앗빛 피부를 연출해 준다.

부드러운 캐시미어가 닿은 듯 얇고 가볍게 입술에 착 감기는 텍스처의 이니스프리 ‘리얼 핏 립스틱’(3.5g / 1만 2천원 대)은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입술 위에 선명한 컬러가 핏되어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준디. 천연 동백 오일이 함유되어 각질은 눌러주고, 보습 보호막을 형성하여 건조한 가을철에도 오랜시간 각질 없이 예쁜 입술을 선사한다. 가을하면 연상되는 말린 장미, 벽돌, 버건디, 와인 등 생생한 느낌의 컬러부터 데일리한 누드 컬러까지 가을의 감성을 가득 담은 10가지 색상을 선보인다.

◆ 명절 스트레스로 화난 피부는 인증받은 유기농 제품으로 순하고 윤기나게!

추석 연휴에는 먹고 자는 생활 환경이 바뀌기 때문에 피부에도 스트레스가 가중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명절 상차림 등 고된 집안일과 바뀐 잠자리에 따른 컨디션 저하로 입술과 손 등 피부도 푸석해 질 수 있다. 이럴 때는 독한 화학성분이 다량 함유된 제품을 피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성분으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닥터 브로너스 ‘오가닉 매직밤 시트러스 오렌지’는 상큼한 오렌지와 레몬 오일의 향이 기분까지 상큼하게 만들어 주는 멀티 스킨케어 제품이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 농무부 산하 USDA Organic에서 인증한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트러블 걱정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인체의 피지구조와 흡사한 호호바 오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아보카도 오일 등이 함유돼 즉각적인 보습과 영양을 선사하며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오메가 3,6,9의 이상적인 비율을 갖고 있는 오가닉 헴프씨드 오일이 노화방지 효과를 주며 비즈왁스가 피부 연화작용을 해서 수분 지속력을 높여준다.

입술뿐만 아니라 얼굴과 보디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순간 꺼내 쓸 수 있다. 매직밤을 손끝에 묻혀 체온으로 살짝 녹인 다음 건조해진 입술, 손발톱 큐티클, 부스스해진 머리카락 끝, 하얗게 일어난 팔꿈치나 발꿈치의 각질 부위에 발라주면 된다. 가벼운 텍스처와 뛰어난 흡수력으로 메이크업 전후에 얼굴에 얇게 펴 바르면 윤기나는 피부결을 연출할 수 있다. 시트러스 오렌지 외에도 로즈, 체리 블라썸, 베이비 마일드 총 네 가지 라인으로 출시해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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