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이청용이 발목을 다쳐 오는 8일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팰리스의 이청용이 훈련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쳐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슈틸리케 감독은 이청용을 쿠웨이트전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축구협회는 이청용의 대체 선수는 발탁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축구협회는 손흥민은 부상 정도를 좀 더 지켜본 뒤 소집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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