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화가 더 많은 안타를 치고도 kt에 패배하며 올 시즌을 마감했다.

3일 열린 2015 KBO 프로야구에서는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가장 먼저 떨어진 팀은 한화였다. 한화는 kt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더 많이 치고도 4:1로 패했는데 한화는 3회 선취점을 올리며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바로 kt에 따라잡힌 뒤 6회에 3실점을 하며 패했다.

SK는 NC에 4:3으로 이겨 가을야구의 희망을 밝게 했는데 양팀은 1회 한점씩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기대하게 했는데 NC는 2회와 6회 각각 1점씩을 추가해 앞섰으나 7회 SK가 2득점을 올려 동점을 만들고 8회 추가 1득점을 올려 승리했다.

LG는 롯데에 5:2로 승리했으며, 삼성은 넥센에 1:0으로 승리했다.

한편 두산과 KIA의 경기는 현재 9:7로 두산이 앞선 가운데 10회 연장이 진행 중이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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