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에 볼넷 2개와 득점 2개를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차례 출루한 추신수의 활약으로 텍사스는 LA 에인절스를 9대 2로 꺾고 4년만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추신수는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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