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역시 태연이 가볍게 올 킬(앨범 발매 당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는 의미) 했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첫 솔로 앨범 ‘I’(아이)를 공개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태연은 7일 자정 ‘I’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I’는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등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수록곡들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전곡이 관심을 받고 있는 셈.
‘I’는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강렬한 드럼 리듬이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팝 곡이다. 태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도 참여했다.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태연은 이날 정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각종 채널을 통해 ‘I’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뉴질랜드 현지 촬영과 태연이 1인 2역을 맡았다는 것으로 화제가 됐다.
태연은 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보 방송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