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온주완, 파격 변신으로 시선몰이… “고려시대에 아이섀도우?”

박혁권-온주완, 파격 변신으로 시선몰이… “고려시대에 아이섀도우?”

기사승인 2015-10-07 15:36: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SBS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박혁권과 온주완의 파격변신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초 SBS ‘펀치’에 출연해 극중 검사로 열연했다. 두 사람은 양복과 넥타이, 단정한 머리로 분했지만 최근 시작한 드라마에서는 파격 변신을 시도해 시선을 모은 것.

박혁권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삼한 제일검 길태미로 분했다. 출중한 무술 실력을 가진 고수 길태미는 화려한 장신구와 의복을 갖췄으며, 짙은 화장을 했다. 능청스럽고 현대적인 말투는 방송시작과 함께 포털사이트 검색어 최상위에 오르는 등 단숨에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온주완의 경우 7일 첫 방송되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해원중고 이사장 기현을 연기한다. 대학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온 인물이라는 설정에 따라 머리를 노란 색으로 염색한 온주완은 짧은 머리로 또다시 변신해 놀라움을 안겼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육룡’의 박혁권과 ‘마을’의 온주완이 ‘펀치’때의 모습에서 180도 탈피, 외형상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 작품에 임하고 있다”며 “이 둘은 톡톡 튀는 외모뿐만 아니라 이들이 숨겨진 야망, 또는 비밀을 간직한 인물로서 극중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10시 방송된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불끈불끈'…'힘이여 솟아라'

[쿠키영상] 송종국-박잎선 합의 이혼 "'아빠 어디가' 촬영 당시는 행복했다"...'지아랑 지욱이 어떡해'

[쿠키영상] 암컷 잘못 건드려 혼쭐난 수사자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