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면세점 4파전] 내달 7~8일 PT심사 예정

[서울시내 면세점 4파전] 내달 7~8일 PT심사 예정

기사승인 2015-10-09 00:16: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서울 시내 면세점 재입찰전에 롯데 월드타워점에는 롯데와 신세계, 두산, SK네트웍스 4사가 기한이 만료된 3개 특허권(롯데 소공동점·잠실 월드타워점, SK 워커힐점)을 두고 경쟁한다. PT 일정은 11월 첫째주 주말인 7~8일이 유력하다. 관세청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PT 발표를 했는데, 입찰 결과가 당일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는 다음 달 초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롯데 소공동점에는 롯데와 신세계, 두산 3사가, SK네트웍스 워커힐점에는 SK네트웍스와 신세계, 두산 3사가 경쟁을 펼친다. 신세계는 소공로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SK네트웍스는 동대문 케레스타, 두산은 동대문 두산타워(두타)에 면세점을 각각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직접 특허권이 만료되는 면세점에 대해 꼭 특허권을 따내야한다고 주문한 만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롯데 소공동점과 잠실 월드타워점은 연매출이 각각 1조가 넘으며 이 두 곳의 매출을 하치면 2조가 훨씬 넘는다. 신 회장이 직접 특허권을 따내야 한다고 주문한 이유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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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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