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다’ 주원 “귀신 본 적 있다… 갓 쓰고 나 누르는 선비 귀신”

‘그놈이다’ 주원 “귀신 본 적 있다… 갓 쓰고 나 누르는 선비 귀신”

기사승인 2015-10-20 16:2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주원이 귀신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주원은 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에서 여동생을 죽인 범인을 찾아 헤매는 오빠 장우 역을 맡았다. 장우는 귀신을 보는 시은(이유영)의 말에 의지해 범인을 쫓는다. 주원은 20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그놈이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혹시 귀신을 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주원은 “예전에 선비 귀신을 본 적이 있다”며 “갓을 쓰고 나를 누르며 내려다보는 것을 봤다”고 오싹한 체험담을 전했다. 이어 “굉장히 오싹하고 소름돋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놈이다’는 증거도 단서도 없지만 여동생을 살해한 범인에 대한 심증을 가진 오빠가 범인을 쫓는 스릴러 영화다. 배우 주원, 이유영,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 15세가.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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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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