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신사옥은 1992년 준공된 건물로 대지 1470여㎡, 건평 1만7450여㎡에 지하 5층, 지상 15층의 규모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전기산업계의 새로운 구심적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는 전기협회가 1967년부터 48년간 이어온 수표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송파시대 개막을 알리는 데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전기협회는 지난 4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토피아(e-Topia)’를 실현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데 이어 한성 백제시대의 도읍지로서 서울의 역사가 시작된 뿌리 깊은 도시 송파에서 미래 100년을 향한 뜻 깊은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조환익 전기협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전기회관이 전기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 소통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며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열린 소통’을 하면서 이해관계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전기 전문 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해 나가는 한편, 전기계 선도단체로서 전기계 전체의 이익 대변과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공익사업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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