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겸 가수 비가 다음달 중국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국내에서 싱글도 내고 서울에서 공연도 한다. 전 소속사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차린 뒤 첫 행보다.
비는 이달 7일 후난성 창사를 시작으로 선전, 우한, 광저우, 베이징, 청두, 난닝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중국 투어를 마치면 내년 5월까지 일본,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호주, 미주 공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2월에는 국내에서 싱글 발표와 함께 서울 공연도 연다.
비는 소속사를 통해 “화려함 보다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 드릴테니 응원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