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스마트폰 케이스 기업 온 인그램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회사 이름을 매치나인(MATCHNINE, www.matchnine.com)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하고, 매치나인의 CI를 공개했다.

매치나인은 젊음(YOUNG), 열정(PASSION), 재미(FUN), 실용(PRATICAL), 개성(PERSONALITY), 프로(PRO)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소재와 사용목적, 종류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기존 제품들은
매치나인 로고로 변경된다. 인그램의 히트상품 베스트셀러 케이스인 ‘캡슐카드’ 제품은 이미 매치나인 브랜드로 리뉴얼 됐다.

매치나인은 회사명을 인그램에서 매치나인으로 변경하기에 앞서 지난 8월 삼성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플러스용 프리미엄 케이스를 출시하며 상품명에 매치나인 브랜드를 도입했다. 지난 10월 애플 아이폰 6s, 6s 플러스용 프리미엄 케이스로 매치나인 3종을 출시할 때 상품 브랜드에 이미 매치나인 브랜드를 도입하기도 했다.

매치나인 브랜드는 지난 10월 3년 연속 참가한 차이나 소싱페어에서도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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