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카를루스 둥가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이 네이마르(23·FC바르셀로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와 메시(27·바르셀로나)를 뛰어넘은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둥가는 최근 네이마르가 ‘신계’의 호날두와 메시를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호날두는 저조하고, 메시는 부상 중이라는 이유다.

둥가는 “메시는 이번 시즌 부상이 겹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호날두는 지난해 수준의 활약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네이마르는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이후 급성장하고 있다. 이번 시즌 활약은 둘을 뛰어 넘었다”고 평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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