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애도하는데 ‘play?’ 에이핑크 초롱 ‘망신’

파리 테러 애도하는데 ‘play?’ 에이핑크 초롱 ‘망신’

기사승인 2015-11-17 00:10:56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초롱이 오타 때문에 망신을 당했다.

15일 초롱은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 “제가 아무리 멍청하다고 해도 스펠링도 모른 채 글을 올리는 성격이 아닌데 왜 그렇게 썼는지 저도 제 손가락이 궁금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어쨌든 잘못 썼으니 멍청이가 맞는 걸로”라며 “저도 글 올려놓고 깜짝 놀라서 바로 고쳤다”고 해명했다.

앞서 초롱은 14일 프랑스 파리 테러와 관련해 많은 스타들이 ‘pray for paris’라는 문구를 작성하며 애도를 표하는 가운데 자신의 트위터에 ‘play for paris’라는 오타를 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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