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와이드앵글이 추워지는 계절 골프장 갈 때는 물론, 사무실 출근으로도 손색 없는 슬림핏 겨울 점퍼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블랙라인 점퍼의 특징은 골프장 뿐만 아니라 캐주얼, 비즈니스 복장으로도 두루 활용 가능한 ‘레주얼(Leisual) 룩’이라는 점이다. ‘레주얼’이란 레저(Leisure)와 캐주얼(Casual)의 합성어로, 애슬레저로 대표되던 의류 트렌드가 한 단계 더 나아가 심한 운동이 아닌 골프복을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일컫는다.

보온성은 살리면서 스타일을 강조함으로써 골프장 이동뿐만 아니라 출퇴근 및 미팅 시에도 입을 수 있다. 특히 무채색 계열의 정장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회색과 네이비, 카키색을 전체적으로 사용했다.

겉감으로는 모직과 가죽 소재를 혼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으며, 안감은 가볍고 따뜻한 패딩 소재와 구스 다운 충전재를 활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목 부위까지 덮는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퍼패치 긴기장 다운점퍼는 59만8000원, 이중에리 패딩 점퍼, 니트소매 다운점퍼는 각각 29만 8000원, 39만8000원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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