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韓·日 준결승, 대표팀 선발 ‘이대은’

[프리미어 12] 韓·日 준결승, 대표팀 선발 ‘이대은’

기사승인 2015-11-19 00:10:56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준결승 일본과의 경기 선발투수로 이대은(지바롯데 마린스)이 출격한다.

프리미어 12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야구대표팀 김인식 감동은 일본과의 준결승전 선발로 이대은을 예고했다.

지난 2007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진출 이후 올 시진 일본 지바롯데 마린스로 팀을 옮긴 이대은은 9승9패 4홀드,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대회 시작전 오른손 선발요원으로 합류한 이대은은 국가대표로서 책임감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대회전 열린 쿠바와의 슈퍼시리즈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이어 이번 대회 12일 열린 베네수엘라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대표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개막전 일본 선발투수로 나서, 일찌감치 준결승전 선발로 예고돤 오타니 쇼헤이(닛폰햄 파이터스)와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인식 감동은 “대표팀에서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선수는 김광현, 장원준, 이대은이다. 선발 3명 중 이대은이 가장 오래 쉬었다. 구위도 괜찮다. 사실 이대은이 4강전 선발인 건 모두 알고 계시지 않았는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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