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안녕하세요' 권혁수, 아버지가 집착하는 이유? 광희 '고향이 좋다' 출연해 시청률 올랐나?

[왜떴을까?] '안녕하세요' 권혁수, 아버지가 집착하는 이유? 광희 '고향이 좋다' 출연해 시청률 올랐나?

기사승인 2015-11-24 12:10:55

◆ ‘안녕하세요’ 권혁수, 父 집착 폭로 “문자 폭탄 + SNS로 위치 파악까지”
◆ 광희 ‘무한도전’ 효과 톡톡...‘고향이 좋다’ 시청률 2배 상승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안녕하세요’ 권혁수, 父 집착 폭로 “문자 폭탄 + SNS로 위치 파악까지”

배우 권혁수가 아버지의 집착 때문에 겪는 고통을 토로했습니다.

어제(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에서는 연예인들의 고민 특집이 마련됐는데요.

이날 권혁수는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아버지 때문에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권혁수는 “아버지가 카톡을 쉴 새 없이 보낸다”며 “잠시 휴대폰을 안 보면 기본 30개 정도가 쌓여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거기 식당에서 잘 먹고 있니’하고 연락이 온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절 알아본 사람들이 SNS에 사진을 올리면
계속 검색해보면서 ‘이놈 여기 있구나’하신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혁수의 아버지는 “사랑이 아닌가 싶다. 다른 부모님들도 다 그럴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hj****
똑같지는 않아요. 아버님... 사람의 마음이라는 건 과하면 집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드님을 사랑하신다면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해주시길...

gg****
장가가긴 글렀네요!!ㅋㅋ

sh****
진짜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정말 때론 방해금지모드 켜놔야 할 정도로 힘들고 지칩니다.
뭐든지 진짜 ‘적당히’가 필요한 것 같아요.

by****
권혁수ㅋㅋㅋㅋ snl에서만 보다가 안녕하세요에서 보니까 반가웠음ㅋㅋㅋㅋ
앞으로 많이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ㅋㅋ


2012년 tvN 「SNL 코리아 2」로 데뷔한 권혁수는
「SNL 코리아 시즌6」, 동아TV 「그대와 하이킹 시즌3」에 출연중입니다.



◆ 광희 ‘무한도전’ 효과 톡톡...‘고향이 좋다’ 시청률 2배 상승

MBC 「고향이 좋다」에 광희가 출연해 화제입니다.

어제(23일) 방송된 MBC 「그린실버-고향이 좋다」에서 광희가 일일 리포터로 깜짝 등장해 강원도 고성을 찾았는데요.

앞서 진행된 「무한도전」 무도 드림에서 광희는 230만원에 「고향이 좋다」 팀으로 낙찰됐습니다.

새벽 4시 방어 잡이에 나선 광희는 방어를 수조에 잘못 넣거나 놓치는 등 실수를 연발하면서도
열심히 방어 잡이를 도왔는데요.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입니다.


rl****
광희가 재미는 없어도 그래도 노력하는 게 보이지 않음?

an****
싫다고, 못 간다던 광희... 사비 털어서라도 데려간다고 낙찰해간 pd님 한테 절이라도 해라.
반전이었음. 열심히 파이팅 넘치게 일하는 거 재밌었음.

rr****
난 광희 좋은데ㅠㅠㅠㅠ 광희 열심히 해서 꼭 흥해라ㅠㅠㅠㅠ

vo****
무한도전 나와서 홍보효과도 있고, 광희가 어떻게 하나 보는 것도 있고...


「고향이 좋다」가 '무도 효과'를 톡톡히 봤는데요.

오늘(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3일) 방송된 MBC 「그린실버-고향이 좋다」는 전국 시청률 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2일 방송분(1.5%)보다 2배 상승한 수치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혁수, 父 집착 폭로 “문자 폭탄 + SNS로 위치 파악까지”
◆ 광희 ‘무한도전’ 효과 톡톡...‘고향이 좋다’ 시청률 2배 상승




김치·짜장면·물풍선 맞은 정준하… MBC ‘마리텔’ 비판에 “즐겁게 촬영 마쳐”

알고보면 애교녀… ‘응답하라 1988’ 류혜영, 비하인드 컷 포착

방탄소년단, 뺨 붉게 물들인 티저 사진 공개… ‘화양연화 파트 2’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