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인 태연·티파니·서현으로 구성된 유닛 ‘태티서’가 다음달 4일 크리스마스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새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 소식과 함께 멤버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앨범은 태티서가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앨범 ‘할러’(Holler) 이후 약 1년3개월 만에 선보이는 음반이자 처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앨범이다.
SM은 “소녀시대는 올해 여름 정규 5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가을에는 태연이 첫 솔로 앨범 ‘아이’(I)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며 “여기에 이어 겨울에는 태티서가 크리스마스 앨범을 내 2015년을 ‘소녀시대의 해’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