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남친 생기면 바로 하차하겠다”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남친 생기면 바로 하차하겠다”

기사승인 2015-11-25 14:49:55
JTB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님과함께2’ 윤정수가 김숙에게 연인이 생긴다면 하차하겠다고 선언했다.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에는 김기진 PD, 김숙·윤정수, 송민서·기욤 커플이 참석했다.

윤정수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실제로 김숙 괜찮지 않느냐’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며 “그래서 김숙에게 대시하는 남자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에게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박수쳐주고 하차하겠다. 1억1000만원도 받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2’는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결혼 생활을 통해 이 시대 남녀들의 사고, 그리고 사회 현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커플이자 공식 쇼윈도 커플인 김숙·윤정수, 교제 시작 후 3개월 만에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된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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