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겨울 특별 메뉴 선보여

특급호텔, 겨울 특별 메뉴 선보여

기사승인 2015-11-27 05:00: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겨울 메뉴 및 관련 프로모션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동절기 손님 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방어, 참복, 바닷가재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부터 특별한 라떼까지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돼 있어, 누구나 풍성하고 흡족하게 겨울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서울의 프리미엄 뷔페 더파크는 내년 2월29일까지 '겨울 특선 메뉴 8종'을 선보인다.

먼저 더파크의 겨울 특선 메뉴는 떡갈비, 쌈채소 및 보리밥, 순두부, 도루묵 구이, 꼬막 무침, 과메기 무침, 육개장, 매생이굴국 등이다. 더파크 특유의 다채로운 조리법을 활용해 원기 회복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최고급 제철 식재료들의 맛을 한껏 끌어올려, 겨울 보양식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다.

호텔 더 플라자의 일식당 무라사키는 이선호 수석 셰프가 직접 메뉴를 선정한 참복 코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무라사키는 정통 일본식 가이세키 요리법을 활용해 각 메뉴 마다 같은 요리법, 같은 맛이 중복되지 않도록 이번 참복 코스 메뉴를 구성했다. 달콤한 맛이 일품인 참복 데리야키와 참복 가라아게가 대표 요리이며, 이 외에도 참복 지리냄비를 코스로 구성한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맑은 국지리, 복껍질 무침, 참복어회 등으로 구성된다.

무라사키의 참복 코스 프로모션은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를 포함해 15만원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는 바닷가재를 메인으로 한 페스티브 시즌 스페셜 코스를 내놓았다.

코스는 점심과 저녁으로 나뉜다. 점심 코스는 수프, 샐러드, 메인 요리, 디저트로 구성되며, 샤프롱 향의 홍합 크림 수프, 꼬냑 향의 크림소스를 곁들인 바닷가재, 헤이즐넛 버터로 구운 바닷가재 등이 준비된다. 저녁 코스는 6코스이며, 로즈마리 향의 바닷가재 리조또, 오렌지향 버터 소스의 바닷가재 찜, 바닷가재 집게 샐러드, 바닷가재 크림 소스의 연어 딸리아 뗄레 등 다양한 바닷가재 요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카페 드셰프의 페스티브 시즌 스페셜 코스는 오는 31일까지 제공되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점심 6만6000원부터, 저녁 8만8000원부터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라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드러운 우유에 다양한 재료를 곁들인 다채로운 라떼 음료와 이에 어울리는 오렌지 머핀, 바나나 프로방스 케이크, 치즈 케이크 등을 함께 선사한다. 부드럽고 따뜻한 우유가 맨 위에 층을 이뤄 추운 겨울 몸을 녹일 음료로 안성맞춤이다. 에스프레소에 숙성시킨 오렌지 청을 첨가한 오렌지 라떼, 부드러운 아이리쉬 크림 리큐르를 넣은 아이리쉬 크림 라떼, 바나나를 갈아 우유와 꿀을 곁들인 바나나 라떼 등이 메뉴로 준비돼 있다.

프로모션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라떼 음료 가격은 1만7500원, 케이크와 음료 세트는 2만1000원부터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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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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