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오늘(5일) 방송된 33회부터 고앵두(민아)가 등장했다.
지난 2013년 연기를 시작한 이후 다양한 작품을 넘나들며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온 민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외모와는 달리, 능청스럽고 코믹한 캐릭터까지 능수능란하게 소화해낸 그녀는 겉과 속이 다르지만, 왠지 모르게 자꾸 정이 가는 고앵두 역에 완벽 몰입, 놀라운 연기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랑꾼 막내 커플 이형순(최태준), 장채리(조보아) 사이에 완벽한 훼방꾼이 찾아온 것.
제작진은 “형순의 동네에 이사 온 앵두는 그에게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접근, 남자라면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자신만의 필살기를 아낌없이 선였다.
한편 지난 32회분에서 형순과 채리는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며 완벽한 부부로 거듭났다. 비록 두 사람 사이를 반대한 채리의 아빠 장철웅(송승환)의 축복을 받진 못했지만, 작은 신혼방에서 깨가 쏟아질 듯 알콩달콩 사랑을 표현하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ckb@kukinews.com
[쿠키영상] 삐뚤빼뚤 앞니가 교정되어 가는 6개월의 '타임 랩스'
[쿠키영상] '창밖을 봐!' 병실에서만 지내는 백혈병 소녀를 위한 특별한 선물
'팝의 여왕' 마돈나, 57세 나이를 무색게 하는 파워풀한 섹시미...최근 인스타그램 모음
AOA 민아가 사기꾼?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