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지난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이용한 아동수는 214만9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4000여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15 일·가정양립지표’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어린이집의 경우 가정시설 어린이집이 53.3%로 가장 많았고 민간(33.9%), 국공립(5.7%)이 뒤를 이었다.
어린이집을 가는 연령대는 만 0~2세 아동(59.5%)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전체 유치원수는 8826곳으로 전년 대비 148곳 증가했다. 특히 국공립유치원의 비율은 2000년 이후 점차 증가해 지난해 사립 유치원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가정양육 아동수는 101만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주로 23개월까지의 아동(68.5%)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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