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 심포지엄과 백신규제기관 회의는 국내 제약업계의 백신 허가 후 변경에 필요한 WHO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태평양지역 내 개발도상국 백신규제기관의 기능강화 및 국제기준 전파를 위해 마련했다.
심포지엄의 주요내용은 백신 허가 후 변경 관련 ▲WHO 가이드라인 소개 ▲국가별 사례 연구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변경절차 등으로 가이드라인 제정을 추진한 WHO, 독일 등 선진규제기관, 국제표준화기구(ISO)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국내 제약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로 진행한다.
백신규제기관 회의의 주요내용은 ▲서태평양지역 현안 논의 ▲기능강화를 위한 규제기관 간 정보 공유 ▲지역연합운영회의 등이다. WHO 본부 및 서태평양지역 사무처, 호주, 일본, 중국 등 서태평양지역 13개국의 백신규제기관이 참여하며, 비공개로 진행한다.
안전평가원은 2011년 세계에서 5번째로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및 평가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받은 후 WHO와 함께 의약품의 국제 기준 개발, 서태평양지역 내 개발도상국 규제기관의 기능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및 평가 분야 WHO 협력센터는 의약품의 국제기준 확립 및 전파를 위해 WHO에서 지정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를 포함 미국·영국·일본·호주·캐나다·중국·독일 등 8개 국가가 지정되어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심포지엄과 규제기관 회의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백신 관련 WHO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태평양지역 국가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의약품 분야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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