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제계 선언식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라는 인식 하에 경제 5단체가 결혼·출산·양육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정진엽 장관은 이 날 행사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은 정부 정책만으로는 해결에 한계가 있으며, 국민의 인식과 사회분위기, 나아가 문화까지 바꿔야 하는 문제”라고 말하고, 특히, 저출산 문제가 이미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주거 등 만혼대책과 일·가정 양립 사각지대 해소가 매우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고, 경제계의 각별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10일 일자리·주거 등 만혼대책 강화, 난임 등 출생에 대한 사회책임 실현, 일·가정 양립 사각지대 해소, 노후 소득 보장 강화, 고령친화 경제로의 도약 등을 핵심 추진방향으로 하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구조적인 접근 대책인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브릿지 플랜 2020’을 수립·발표한 바 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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