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제작국장 “기획의도? 고현정 그 자체”

‘현정의 틈’ 제작국장 “기획의도? 고현정 그 자체”

기사승인 2015-12-15 15:35: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SBS플러스 이상수 국장이 ‘현정의 틈’ 기획의도를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2층 컨퍼런스룸에서 캐이블채널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고현정과 이상수 국장, 권민수 PD가 참석했다.

이상수 국장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는 고현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희 방송국 타겟이 2544여성이다. 킬러콘텐츠를 뭘로 만들까 생각하다가 셀러브리티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이 배우 고현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분을 모셔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면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기획했다. 2년 동안 쫓아다녔다. 오늘도 안 오실까봐 걱정했다. 고현정의 많은 스태프들이 저와 이야기를 했고, 저희 편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9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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