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도쿄, 결혼 후 처음으로 생활한 곳”

‘현정의 틈’ 고현정 “도쿄, 결혼 후 처음으로 생활한 곳”

기사승인 2015-12-15 15:44: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고현정이 일본 도쿄를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2층 컨퍼런스룸에서 캐이블채널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고현정과 이상수 국장, 권민수 PD가 참석했다.

고현정은 “결혼해서 처음으로 생활을 시작한 곳이 동경이었다. 현금인출기도 써보고 자전거도 타보고, 아무도 없이 저 혼자 생활했던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는 제 아이들과 다녔던 것도 기억이 났다. 25살에 처음으로 성인 생활을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그곳이 동경이었던 것이고, 여행을 과감하게 가보고 추억을 마주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9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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