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미혼모 가정에게 기저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혼모 가정 기저귀 지원사업’은 인구보건협회에서 출산감동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2014.12.22.~2015.06.30.) 된 모금액을 미혼모 가정 아가의 기저귀를 지원함으로서 어려운 환경에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하고, 출산양육 지원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희망자는 2세미만 아동을 양육중인 미혼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12월 31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구보건협회에서는 선착순 300명에게 기저귀2Box(1Box=3팩), 물티슈, 희망편지를 2016년 1월중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손숙미 회장은 “우리 사회는 미혼모에 대한
열악한 양육 환경 등으로 인해 미혼모들이 자녀를 키우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혼모 가정의 양육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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