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오케피’ 주인공-연출 겸직? 힘들다… 그런데 하는 일 별로 없다” 겸손

황정민 “‘오케피’ 주인공-연출 겸직? 힘들다… 그런데 하는 일 별로 없다” 겸손

기사승인 2015-12-16 20:46: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황정민이 뮤지컬 ‘오케피’에 출연과 겸해 연출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황정민은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한 뮤지컬 ‘오케피’ TALK&SONG에서 연기와 연출자를 겸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이 힘들다”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민은 “배우들이 워낙 기존 연극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이라며 “연기부터 노래까지 베테랑이라 내가 연출을 하는 것은 별로 없다”고 겸손을 표했다.

‘오케피’는 무대 아래 공간인 ‘오케피’(오케스트라 피트의 줄임말)를 무대화해 사건과 사고의 연속을 극적 구성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무대 위 배우들이 아닌 공연을 올리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연주하는 이들을 비춰냈다. 황정민은 지휘자로 분해 열연한다. 이외에도 오만석, 윤공주, 린아, 서범석, 김태문 등이 캐스팅됐다. 18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한다. 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먹는데 왜 찍고 난리야!" 짜증내는 바다 악어

[쿠키영상] 침팬지에게 총을 주면 안되는 이유

[쿠키영상] 'Shake It & 위아래' 치명적인 몸짓에 심쿵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