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정책자문단은 장애인 정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장과의 소통 창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장애계 의견을 반영해 발족하게 됐다.
자문위원은 장애인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1차 후보자를 선정하고,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선정회의를 실시해 장애인 정책에 대한 학식,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관련 교수·변호사 등 11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등급제 개편’, ‘장애인정책 중장기 발전 방향 수립 방안’ 등 장애인 정책 현안이 논의됐다.
정진엽 복지부장관은 지난 30년간 일선 의료현장에서 뇌성마비 환자를 비롯한 여러 유형의 장애인들을 접해왔으며, 장관 취임 이후 장애인 정책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장애계와의 파트너십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한편 복지부는 정책자문단과 함께 장애인 단체와의 직접 소통 강화를 위해 장애계 주요단체들이 참여하는 장애인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운영(2회 개최 11월, 12월)하고 있다. kioo@kukimedia.co.kr
릐정책자문단 △김경미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동기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미옥 전북대학교 교수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변경희 한신대 재활학과 교수 △신형익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염형국 공감/변호사 △우주형 나사렛대 인간재활학과 교수 △이동석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전문위원회 전문 위원 △조한진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복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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