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이휘재-택연-하니가 2만여 가족 관객과 함께하는 ‘2015 KBS 가요대축제’의 3MC로 확정됐다.
18일 KBS 측은 오는 30일 수요일 밤에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의 3MC로 이휘재-택연-하니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휘재-택연은 지난해 ‘2014 KBS 가요대축제’에서 처음 MC 호흡을 맞추고 부드럽고 활기 넘치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인정을 받았고 올해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뽐내게 됐다.
3년 연속 사회를 맡게 된 이휘재는 특유의 재치와 친근함으로 생방송을 노련하게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택연은 다재다능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기에 그 동안 다져온 내공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홍일점 여자 MC의 자리는 대세 중의 대세 EXID의 하니가 낙점됐다.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끼를 발산해온 만큼 첫 MC 데뷔인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도 마음껏 날개를 펼칠 예정이다.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업그레이드 된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오후 7시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방송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