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제5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노동개혁·경제활성화·테러방지법안 등 중요 법안들의 국회 처리를 강조했다.

또 국가신용 등급 상향 조정, 공무원연금 개혁, 노사정 대타협 도출, 창조경제 확산, FTA를 통한 수출 회복 전기 마련 등 정부의 경제활성화 및 구조개혁 노력에 대해 상세히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고, 내수활성화나 저출산화 같은 문제에 대응하는 가장 확실한 해법이라며, 관련 법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특히 국무위원들에게 ‘답은 현장에 있다’는 진리대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우리 정부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끝까지 책임지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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