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문화기획 청년소셜벤처인 크리노베이션링크(대표변준영)는 재능기부단체 한국대학생재능포럼(대표김성민)와 공동으로 여야국회의원 18명 및 청년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 크리스마스캐럴 기부앨범 3집(Blessing)을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발매한다고 밝혔다.

여야 국회의원 캐럴 앨범은 매년 여야 화합과 불우이웃 돕기를 목적으로 기획제작됐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이 지역아동센터로 기부되고 있다. 특별히 올해의 경우 ‘여야화합’의 목적을 넘어서‘청년축복과 응원’을 앨범 제목으로 해 정치인들이 청년들을 응원하고 미래를 축복하는 메시지를 캐럴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사전에 청년들이 국회의원에게 하고싶은 메시지를 수기공모전을 통해 받아서 가사에 반영한 창작곡 2곡을 제작했으며, 각 솔로곡에는 김무성 대표 ‘Dreams come true’(feat. 쿠나) 와 심상정 대표 ‘Together’가 참여했다.

매년 캐럴앨범을 제작한 크리노베이션링크 변준영 대표는 “올해 여야 캐럴 앨범은 여야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지치고 힘든 청년들에게 희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컨셉으로 제작됐다. 물론 노래를 통해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위로를 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이번 앨범 녹음에 참여한 의원 국회의원들이 다른 의원들보다 조금 더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시기를 희망해본다”라고 제작 취지를 말했다.






발매된 앨범은온라인 멜론, 벅스뮤직등 음원플랫폼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또 모든 음원 수익금은 사회복지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며, 위고엔터테이먼트, 생각기법연구소,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카이로스 예능인방송인선교회, 위고스, 트라이그람스코리아등이 앨범 제작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캐럴 앨범에는 김관영·김무성·김상민·김성태·김제남·나경원·문정림·서영교·송호창·신의진·심상정·윤명희·이운룡·전정희·전하진·조원진·한정애·홍문종 의원(가나다순) 등이다. kioo@kukimedia.co.kr

[쿠키영상] 걸그룹 EXID의 '핫핑크(HOT PINK)'를 태권도 버전으로…태권도시범단 'K타이거즈'

[쿠키영상] 지하철 선로에 추락한 취객을 구해낸 영웅은? 의외의 인물 '헉'

'일심동체?' 알몸을 합성해 묘한 아름다움을 창조한 사진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