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원, ‘비트’ 북토크쇼 출연

정세균 의원, ‘비트’ 북토크쇼 출연

기사승인 2015-12-22 23:32: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정세균 의원이 광고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비트’가 새롭게 선보인 북토크쇼 ‘책이 쏙 비트’에 출연해 화제다.

비트는 벤처기업 비트패킹컴퍼니가 운영하는 광고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출시 20개월 만에 600만 회원을 돌파하는 등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북토크쇼 책이 쏙 비트 제1회 게스트로 출연한 정세균 의원은 박범신 소설 ‘소금’을 소개하며 이 시대 ‘아버지로 살아가는 삶’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달고 시고 쓰고 짜다. 인생의 맛이 그런 거지’라는 오프닝과 함께 북토크쇼를 시작한 정세균 의원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숨기지 않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취준생 아빠’이기도 한 정세균 의원은 “나는 아들의 꿈을 지지해 주마. 아들도 나의 꿈을 지지하고 있는 거지?”라고 아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다며 아버지의 꿈에 대한 아들의 응원을 기대했다.

‘저평가 우량주’라는 평가를 받는 정세균 의원은 이번 ‘비트’ 북토크쇼 출연을 통해 대중성을 확장하려는 노력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 북토크쇼를 기획한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는 “2016년에는 저작권 사용료 징수규정에 광고기반 스트리밍 조항이 신설되어 사업의 안정성이 확보될 것”이라며 “불법 복제보다 훨씬 편한 서비스를 통해 합법 시장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음악 서비스가 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비트’ 북토크쇼 정세균 의원 편은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선곡 고민 없이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비트’에서 들을 수 있다. ‘비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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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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