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특급 도우미’로 리그를 평정하고 있는 아스널 주전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27)이 올해 자신의 상승세 비결을 “식이요법 등 철저한 자기관리”라 밝혔다.
외질은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추가하며 16경기 15도움의 압도적 성적을 거두고 있다. 종전 최고 기록인 티에리 앙리의 20개 도움도 무난히 깰 거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독일 언론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외질은 “작년에 부상당한 이후 나는 스스로에게 큰 변화를 줬다”면서, “식이요법을 바꿔 인생의 사소한 것들을 바꾸기 시작했다. 가령 하루가 끝나면 항상 물리치료를 받았고, 이는 숙면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깊은 잠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축구를 구사하는 잉글랜드에서의 적응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는 외질은 “부상 당시 축구가 너무 그리웠다. 그리고 다시는 부상당하지 않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면서, “부상을 피해기 위한 모든 방법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활약은 자신감을 낳고, 더 좋은 활약을 가능케 한다”면서, “경기장에서 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런던에서 행복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날로 오는 선택은 옳았다”며 지금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daniel@kukimedia.co.kr
[쿠키영상] 수줍게 드러낸 배꼽…비스타(BISTAR) '스텔라-떨려요' 직캠
[쿠키영상] '후덜덜' 바다 동물들의 공격성!
[쿠키영상] "아~ 빠질듯 한 유진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