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 전량 자녀에 증여

이재현,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 전량 자녀에 증여

기사승인 2015-12-23 18:48: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올리브네트웍스 보유 지분 전량을 자녀와 조카에게 증여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3일 이 회장이 보유 지분 14만9667주(지분율 11.35%)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동시에 이 회장의 아들 이선호 씨와 딸 이경후 씨의 보유 주식은 각각 5만9867주(4.54%) 증가했다.

또 이소혜, 이호준 등 이 회장의 두 조카 지분도 1.14%씩 늘었다.

이 회장이 건강 상태와 최근 재판 결과 등을 고려해 지분을 증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선호 씨는 이미 지난해 이 회장의 지분을 증여받아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 11.3%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증여로 지분율이 15.84%로 증가해 2대 주주가 됐다. kuh@kukinews.com

[쿠키영상] 수줍게 드러낸 배꼽…비스타(BISTAR) '스텔라-떨려요' 직캠

[쿠키영상] '후덜덜' 바다 동물들의 공격성!

[쿠키영상] "아~ 빠질듯 한 유진의 매력!""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