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노리치시티와 맞대결… '빅4 굳히기' 나선다

토트넘 노리치시티와 맞대결… '빅4 굳히기' 나선다

기사승인 2015-12-26 00:00: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토트넘이 노리치시티를 맞아 '빅4 굳히기'에 들어간다.

토트넘 훗스퍼는 27일 자정(한국시간) 홈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노리치시티와 경기를 갖는다.

또한 이틀 뒤인 29일 자정에 왓포드 원정을 떠난다.

현재 토트넘은 7승8무2패로 4위에 자리해있다. 그러나 5, 6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같은 승점에 골득실에서 앞설 뿐이라 이번 박싱데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최악의 경우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을 만큼 중위권의 경쟁이 치열하다.

토트넘은 지난 14일 EPL 16라운드 뉴캐슬 전에서 1대2로 패하며 14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마감했다. 다소 침체될 수 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이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한다면 팀내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최근 손흥민은 후반 조커로 투입되는 경향이 있다. 더구나 복귀 후 9경기째 골을 못 넣고 있기 때문에 이번 박싱데이에 모든 기량을 쏟아 부어 영향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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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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