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2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기약 없는 기다림에 종지부를 찍는 여야 릴레이 회의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여야 지도부는 이번 달에만 크리스마스 이브날까지 무려 7번이나 만났지만 번번이 결실을 얻지 못했다며, 기약 없는 기다림에 많은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다는 것을 새누리당도 알고 새정치민주연합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오늘 쟁점법안 대한 릴레이 회의는 그동안 여야가 좁힌 이견을 다시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연내에 한-일이 함께 풀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 정부는 오는 28일 위안부 문제의 최종 타결을 위한 외교장관 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연내 해결하자고 그렇게 강조했지만 그동안 일본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새해를 며칠 앞두고 일본이 문제해결을 위해 전향적으로 나서준 것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모두 고령에다 이제는 46분밖에 남지 않아 위안부 문제를 기대만 가지고 기다리기에는 너무 시간이 없다며, 이번 한일 양국 외교 장관 회동을 통해 위안부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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