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나영석 “정우, 이순재+백일섭 섞어놓은 캐릭터”

‘꽃보다 청춘’ 나영석 “정우, 이순재+백일섭 섞어놓은 캐릭터”

기사승인 2015-12-29 14:35:55
꽃보다청춘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꽃보다 청춘’ 나영석 PD가 조정석과 정우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는 정상훈, 조성석, 정우, 강하늘, 나영석 PD, 양정우 PD가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정우에 대해 “이순재 선생님과 백일섭 선생님을 섞어놓은 캐릭터”라며 “자기 식대로 쭉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정석에 대해서는 “‘1박2일’에서 김종민이 제대 후 자리를 못 잡을 때 드라이버 캐릭터였다”며 “조용조용 재미있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은 ‘꽃보다 청춘’ 시리즈의 라오스, 페루 편에 이은 세 번째 여행기다.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 등 30대 배우 4인방이 지난달 아이슬란드로 건너가 열흘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오는 1월 1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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