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오지호가 아빠가 됐다.
오지호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31일 “오지호의 아내가 30일 오전 딸을 출산했다. 예정일이 내년 1월6일이었는데 일찍 세상에 나왔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지난해 4월 2년간 교제해 온 3세 연하의 은모씨와 결혼했다.
소속사 측은 ”딸이 아빠, 엄마를 닮아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예쁘다”며 “오지호는 지금 첫 딸에게 어떤 이름을 지어줘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지호는 1월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오는 3월 영화나 드라마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