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CNBC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 앤드 컴퍼니(Bain & Company)의 예비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글로벌 사치품 시장의 매출이 전년보다 1∼2% 성장하는 데 그쳤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인 앤드 컴퍼니는 "사치품 시장이 저성장이라는 '뉴 노멀'(new normal)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면서 "환율의 급변과 관광객 수의 급감 등 시장 변동성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가는 것이 사치품 시장의 과제"라고 말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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